SPGM vs NZAC, SPDR의 두 얼굴을 파헤친다 📊

SPDR에서 출시한 두 글로벌 ETF가 투자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SPDR Portfolio MSCI Global Stock Market ETF(SPGM)**는 말 그대로 '전 세계 주식 시장'을 저비용으로 추종하는 광범위한 코어 포트폴리오입니다. 반면, **SPDR MSCI ACWI Climate Paris Aligned ETF(NZAC)**는 '파리 협정' 기준에 부합하는 기후 친화적 기업들로만 구성된 ESG 특화 ETF죠. 같은 글로벌 주식이지만, 접근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오늘은 이 두 ETF의 숫자와 전략을 깊이 비교해보겠습니다. 💰

Global economy and finance concept with world map and charts

승자와 패자? 목적이 다른 두 전략의 맞대결 ⚔️

단순히 '어느 것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두 ETF는 서로 다른 투자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 SPGM (광범위 다각화형 승자) 🏆: 투자 철학이 단순명료합니다. '전 세계 상장 기업을 가능한 한 넓고, 싸게 투자하자'입니다. 약 2,890개의 종목을 보유해 특정 테마나 스크린 없이 시장 전체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비용(0.09%)이 더 저렴하고, 자산규모(130억 달러)가 훨씬 커 유동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코어 포지션을 찾는 투자자에게 최적입니다.
  • NZAC (기후 투자 선구자) 🌱: '투자 수익과 지구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파리 협정 기준에 맞춰 기후 전환 리스크와 기회를 평가하는 ESG 스크린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보유 종목은 687개로 SPGM보다 집중도가 높으며, 테크놀로지 비중(31%)이 더 높습니다. 금융적 성과와 사회적 영향력을 모두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NZAC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처럼 성격이 다른 두 ETF를 두고 시장의 평가도 나뉩니다. 주요 논점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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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상승론자)
‘기본이 최고’라는 말이 있죠. SPGM은 복잡한 스크린 없이 전 세계 시장을 투명하게 추종해요. 운용보수도 더 낮고, 자산규모가 커서 안정적이에요. ESG는 좋지만, 과연 프리미엄을 줄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장기 코어는 SPGM이 정답입니다. 🐂
Bear (하락론자)
기후 변화는 더 이상 외부 변수가 아닌 핵심 투자 리스크예요. NZAC의 ESG 스크린은 이런 체계적 리스크를 관리하는 도구입니다. 표에서도 봤듯이 하락장에서는 더 탄력적이었어요. 미래를 보고 투자한다면, 단순 과거 지표보다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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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and bear facing off representing market debate

숫자로 보는 핵심 비교표 📈

비교 지표NZAC (기후 중심)SPGM (광범위 시장)주요 시사점
운용보수(Expense Ratio)0.12%0.09%SPGM이 장기적으로 비용 우위.
1년 수익률(‘25.11.28 기준)13.51%16.36%최근 1년은 SPGM이 더 높은 성과.
배당 수익률(Dividend Yield)2.9%2.8%큰 차이 없음.
변동성(Beta vs S&P 500)1.040.91SPGM이 시장 대비 변동성이 낮음.
자산규모(AUM)1.78억 달러13억 달러SPGM의 유동성과 안정성 우월.
5년 최대 낙폭(Max Drawdown)-18.01%-23.68%NZAC의 하방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작았음.
보유 종목 수687개2,890개SPGM이 훨씬 더 광범위한 다각화.
주요 섹터 (1위)테크놀로지 (31%)테크놀로지 (26%)두 ETF 모두 테크에 집중.
최대 보유주NVIDIA, Apple, MicrosoftNVIDIA, Apple, Microsoft상위 종목 구성은 유사.

💡 표 해석 포인트: 놀랍게도 최근 1년 수익률은 SPGM이 앞섰지만, 변동성이 큰 기간의 하락 폭(5년 최대 낙폭)은 NZAC가 더 작았습니다. 이는 ESG 스크린이 일부 방어적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기업 펀더멘털 심층 분석

기업명주가 (Price)PER (주가수익비율)PBR (주가순자산비율)ROE (자기자본이익률)영업이익률 (OPM)매출성장률
SPDR$022.680.000.00%0.00%0.00%
Apple$24733.1049.40171.42%31.65%7.90%
SPDR$024.420.000.00%0.00%0.00%
NVIDIA$18245.1637.30107.36%63.17%62.50%
Microsoft$44131.429.0332.24%48.87%18.40%

Financial chart showing upward growth trend

결론: 포트폴리오의 '기초' vs '특화' 전략 선택 🧱

결국 선택은 투자자의 철학과 포트폴리오 구성에 달려 있습니다.

  • SPGM을 선택해야 할 때: 투자의 기본은 '저비용 광범위 다각화'라고 믿는 분께 적합합니다. 글로벌 주식 시장 전체의 성장을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따라가고 싶은 코어 포지션으로 제격입니다. 특히 자산규모와 유동성을 중요시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 NZAC를 선택해야 할 때: '지속 가능한 미래'에 투자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께 의미 있습니다. 기후 변화가 장기적인 투자 리스크이자 기회라고 보며, 금융적 성과와 환경적 영향력을 동시에 추구하고 싶은 분의 테마형 포지션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두 ETF의 최대 보유주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시장을 이끈 '매그니피센트 7'과 같은 초대형 테크주가 어떤 전략을 취하든 포트폴리오 성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 최종 요약:

  • 기초 투자, 비용 민감형 -> SPGM (안정적인 코어)
  • 가치 기반 투자, 미래 지향형 -> NZAC (특화된 테마)

두 ETF 모두 훌륭한 도구이지만, 그 쓰임새가 다릅니다. 자신의 투자 목표와 신념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면책 조항: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 또는 금융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독자의 독립적인 판단과 연구를 바탕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과거 성과는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Green plant growing on coins representing sustainable inve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