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금맥을 찾는 투자자들의 눈은 자연스럽게 데이터센터로 향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데이터센터 운영사나 클라우드 대기업에 투자하는 것만이 전부일까요? 🧐 최근 모틀리 풀의 팟캐스트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 붐의 진정한 병목과, 그 속에서 주목받지 못한 투자 기회에 대해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핵심은 '전력(Power)' 이 새로운 '부동산(Real Estate)'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데이터센터 건설 자체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인프라와 지원 기업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파헤쳐봅니다. 🔌

AI data center server room with glowing lights

데이터센터 붐, 과잉 건설 논란의 진실

표면적으로는 데이터센터가 남아돌 것이라는 '과잉 건설(Overbuild)' 우려가 제기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CBRE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데이터센터 공실률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많은 대형 고객들이 2027년 이후 용량까지 미리 계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계획된 데이터센터의 상당수가 아직 지어지지도 않았다는 점입니다. 완공까지는 수년의 시간과 막대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현재 가동 중인 데이터센터의 용량만으로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 수요를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죠. 📈

이러한 막대한 수요는 필연적으로 에너지 소비 급증으로 이어집니다. IEA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의 글로벌 에너지 소비가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대응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자체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쓰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계약을 체결하고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로 전환할 계획이며, 아마존도 원자력 캠퍼스를 인수했습니다. 에너지 접근성과 비용이 데이터센터 확장의 최대 관문으로 부상한 것입니다.

이 이슈를 두고 시장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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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상승론자)
이건 장기적인 메가트렌드의 시작일 뿐이야. AI 수요는 꺾이지 않을 거고,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10년 이상 지속될 수밖에 없어. HPE나 슈나이더 같은 기업들은 필수 장비를 공급하는 '톨게이트'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할 거야. 📈 게다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직접 원자력까지 손대는 걸 보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자본력이 충분하다는 증거지.
Bear (하락론자)
지나친 낙관론은 위험해. 현재의 투자 열기는 이미 과도한 기대를 반영했을 가능성이 높아. 🚨 전력 문제는 단순히 돈으로 해결될 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반발과 규제 장벽이라는 정치적 변수가 크다. 게다가 AI 수요가 예상보다 빨리 정체되거나, 효율적인 칩이 등장하면 데이터센터 수요 자체가 냉각될 수 있어. '픽앤쇼벌' 주식들도 사이클ical한 건설 수요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변동성이 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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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power plant and renewable energy sources

시장의 엇갈린 시선: Bull vs Bear

이 이슈를 두고 시장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 기업 펀더멘털 심층 분석

기업명주가 (Price)PER (주가수익비율)PBR (주가순자산비율)ROE (자기자본이익률)영업이익률 (OPM)매출성장률
American (AMT)$17828.4221.1128.84%45.48%7.70%
Amazon.com, (AMZN)$23132.726.6924.33%11.06%13.40%
Digital (DLR)$15941.192.455.83%13.33%11.10%
EMCOR (EME)$70928.549.5137.09%9.43%16.40%
Equinix, (EQIX)$79572.985.527.70%21.85%6.60%
Comfort (FIX)$1,14848.6418.0943.84%15.43%35.20%
Alphabet (GOOG)$32832.4510.2535.45%30.51%15.90%
Alphabet (GOOGL)$32832.3810.2535.45%30.51%15.90%
Hewlett (HPE)$210.001.120.23%3.41%14.40%
Iron (IRM)$94173.72-31.430.00%20.79%12.60%
Microsoft (MSFT)$44431.639.0932.24%48.87%18.40%
NextEra (NEE)$8426.623.228.24%30.77%5.30%
Schneider (SBGSY)$5428.830.9615.96%17.06%6.40%
Stantec (STN)$9932.454.8416.22%13.66%11.80%
Sterling (STRL)$36335.5110.5936.92%19.16%16.00%

Financial analysts discussing charts and data

데이터센터价值链 투자 포인트: 직접 수혜주부터 '픽앤쇼벌'까지

투자 접근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직접 수혜주 & 인프라 제공자

    • HPE (Hewlett Packard Enterprise): 슈퍼컴퓨터부터 네트워크(Juniper 인수)까지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전반을 제공. 저평가된 밸류 주로 주목받고 있음.
    • 데이터센터 리츠: Digital Realty Trust(DLR), Equinix(EQIX) 등 제3자 데이터센터 공급자. 물리적 공간 수요를 직접적으로 반영.
  2. 에너지 및 전력 관리

    • 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내 전력 분배 및 관리 시스템(스퀘어D 브랜드)의 핵심 공급자. 미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
    • NextEra Energy: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에 투자하는 유틸리티 기업,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파트너.
  3. 숨은 '픽앤쇼벌' 기업들

    • 건설/엔지니어링: Sterling Infrastructure(STRL), Stantec(STN) 등 데이터센터 기초 공사 및 설계를 담당.
    • 냉각/환기 시스템: AAON(AON), Comfort Systems USA(FIX), Emcor(EME) 등 데이터센터 필수 냉각 시스템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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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금융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독자 자신의 연구와 전문 금융 상담원의 조언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거 성과는 미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Laptop showing stock charts and financial data